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바지락칼국수는 바지락과 면발이 맛있는 국수 요리입니다. 이는 한국의 전통음식 중 하나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수제비와 칼국수가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면서는 면발이 부드러운 칼국수가 개발되어, 이후 바지락칼국수와 결합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는 냉면과 같은 차가운 면 요리가 유행하면서 칼국수의 인기가 급격히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건강식을 추구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전라도 지역에서는 바지락칼국수에 나물을 함께 넣어 먹는 '나물칼국수'가 있으며, 경상도 지역에서는 바지락 대신 홍합을 사용하여 만든 '홍합칼국수'가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칼국수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칼국수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바지락 칼국수를 만드는법 그리고 바지락 해감 방법까지 이 글을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2023.08.18 - [음식과 요리] - 양배추김치 만드는법 및 역사 효능

    바지락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 바지락 해감시키는법

    칼국수의 역사

    칼국수는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면요리 중 하나로, 역사적으로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져오는 요리입니다. 칼국수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선시대

    칼국수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선시대에는 국수와 미역국을 섞어 먹는 "수제비"라는 요리가 있었습니다. 이 수제비가 칼국수의 전신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면발을 얇게 편 뒤 국물에 끓여먹는 방식이었습니다.

     

    2. 일제시대

    일제 강점기에는 외래의 요리 문화가 들어오면서 칼국수에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1930년대부터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스무 고기를 갈아 만든 소스와 면을 사용한 요리인 "야끼소바"가 일본에서 유행하면서 그 영향을 받아 칼국수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면을 훨씬 얇게 만들고 각종 재료를 얹어먹는 형식으로 변화되었습니다.

    3. 한국전쟁 전후

    전후 시기에는 식량 부족과 난방의 어려움으로 칼국수가 생계를 위한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고 경제적인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칼국수는 가정에서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음식으로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4. 현대

    20세기 후반부터는 식재료의 다양성과 음식 문화의 발달로 칼국수의 종류와 스타일도 다양화되었습니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칼국수 요리가 등장하며, 매장식 칼국수집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요즘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서 국내외에서도 사랑받는 요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그 맛과 역사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지락 해감시키는법

    해감 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물에 담가서 해감 시키기

    바지락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물에 담가두면 바지락이 자연스럽게 해감됩니다. 이 방법은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2. 냉장고에서 해감 시키기
    바지락을 냉장고에 넣은채로 해감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바지락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냉장고에서 해감 시키는 경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미리 계획을 세워서 해감시켜야 합니다.

    3.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해감 시키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바지락을 해감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빠르게 해감시킬 수 있어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 유용합니다. 다만, 전자레인지의 출력이 각각 다르므로, 전자레인지의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여 적절한 시간과 출력을 설정해야 합니다. 대체로 권장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그리고 해감시킨 후에는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서 모래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지락을 사용하기 전에는 껍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

    바지락 칼국수를 맛있게 끓이는 법을 아래에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재료

    (1) 신선한 바지락 300g
    (2) 칼국수 면 2인분
    (3) 물 1.5 리터
    (4) 다진 파 2큰술
    (5) 다진 마늘 1큰술
    (6) 양조간장 2큰술
    (7) 소금 1/2 작은술
    (8) 후추 약간
    (9) 참기름 1작은술
    (10) 국간장 1큰술
    (11) 미림 1큰술
    (12) 물엿 1큰술
    (13) 미역줄기 적당량 (선택 사항)
    (14) 소불고기용 양념 (간장, 설탕, 다진 파, 다진 마늘을 섞어 만든 양념)

     

    2. 준비 단계
    (1) 바지락은 미리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2) 칼국수 면은 물에 살짝 삶아 건져 물기를 뺍니다.

     

    3. 요리 과정
    (1) 냄비에 물을 끓여주세요.
    (2) 물이 끓으면 바지락을 넣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바지락이 열어지면 불을 끄고 바지락 껍질을 제거합니다.
    (3) 다른 냄비에 물 1.5 리터를 끓입니다.
    (4) 끓는 물에 칼국수 면을 넣고 적당히 삶아 건져냅니다. 면은 따로 물에 헹궈 물기를 빼놓습니다.
    (5) 별도의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낸 뒤, 바지락을 넣어 볶습니다.
    (6) 바지락이 익으면 양조간장 2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7) 물 1.5 리터를 넣고 국간장 1큰술, 미림 1큰술, 물엿 1큰술을 넣어 국물을 끓여주세요.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끓여내면 됩니다.
    (8) 국물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줍니다.
    (9) 각자의 그릇에 면을 담고, 끓인 국물을 부어 바지락과 함께 올립니다.
    (10)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소불고기용 양념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시길 바랍니다.
    (11) 미역줄기를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